탄소배출권3 이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공개해야 한다 이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공개해야 한다 2024년 사업보고서 - 탄소배출 공시 의무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국 증시에 상장한 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공시 의무화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기업들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데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계획안과 국내 기업들은 무슨 관계가 있는 걸까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미국 증시를 감시, 감독하는 대통령 직속의 독립 관청입니다. 기업이 공시한 내용의 이행여부 확인, 대주주 주식 취득 조사, 거래원 등록, 상장증권 등록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증권거래소 내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조직이라고 할 수 있죠. 어떤 내용을 발표했나 ? 최근 이런 SEC에서 미국 증시에 상장한 기업을 .. 2022. 4. 7. 탄소배출권 수요는 결국 증가한다 탄소배출권 수요는 결국 증가한다 이번에는 탄소중립과 관련하여 탄소배출권에 대한 뉴스를 다뤄볼까 합니다. 철강, 자동차, 전자 등 국내 주력 제조 기업들이 지난 3월부터 시행된 탄소중립기본법으로 인해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인데요. 주요 내용은 2030년 탄소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나 감축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각 기업에 배정된 탄소배출 무상 할당량이 축소될 예정입니다. 탄소배출권이란 ? 탄소배출권은 쉽게 말해 일정기간 동안 이산화탄소 등 6대 온실가스의 일정량을 배출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위해 채택한 교토의정서(2005년 공식 발효) 제도에 따라 탄소배출권 개념이 생겼는데,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있는 국가가 할당된 배출량보다 적게 배출할 경우 남는 배출량에 대한 배출권을 .. 2022. 4. 4. 탄소를 많이 배출하면 기업 경영이 어려워지는 이유 탄소를 많이 배출하면 기업 경영이 어려워지는 이유 오늘 나온 뉴스입니다. 금융감독원이 올해부터 은행권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 실태 검사를 상시화한다는 소식으로,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업종, 기업은 은행대출이 어렵게 만들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직간접적으로 개별 금융사의 경영실태 평가에서 ESG관련 대응 체계 현황을 확인하는 방법 등을 검토 중입니다. 또한 은행 건전성 유지 차원에서도 ESG에 맞지 않는 업종, 기업에 대한 대한 대출은 석탄 발전 수요가 줄어듦에 따라 실적이 나빠져 대출금 상환이 어려워질 수 있어 이를 막겠다고 나섰습니다. 범세계적 흐름에 따라 기업은 ESG경영이 최우선이 되어가고 있고, 그 중 환경과 관련된 사항이 가장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탄소중립.. 2022.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