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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7

누리호 기술이전, KAI vs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누리호 기술이전, KAI vs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체계종합기업 선정 공고를 7월말 나라장터에 게시하고, 9월에 우선협상 대상기관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누리호에 대한 기술을 이전하기 위한 대상 기업을 선정하는 과정인데요, 대상 기업에 기술을 이전하여 한국판 스페이스X를 만들려는 모습입니다. '한국판 스페이스X' 의미 국가 기반의 우주기술을 이전받는 것은 해당 국가의 우주산업 전반을 이전받는 기업이 이끌어가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X의 사례로 그 효과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는 미국의 국가 주도로 진행된 수십년의 우주 기술을 흡수하며, 사업적 성공을 이끌어왔습니다. 설립한지 20년에 불과한 기업이 세계 최초 민간개발 우주발사체 발.. 2022. 7. 24.
항공우주 관련 기업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액체엔진) 항공우주 관련 기업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액체엔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성공 이후 뉴스페이스 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국내 기업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있습니다. 독자적인 엔진 생산 능력 확보 누리호는 1.5톤급 실용위성을 지구 상공 600~800km 궤도에 올릴 수 있는 한국형 발사체입니다. 누리호 1단에 75톤 급 액체엔진 4기 등 총 6개의 엔진이 탑재됐으며, 모든 엔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조립, 납품했습니다. 엔진은 발사체의 심장이라 불릴 수 있는 핵심부품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영하 180도~ 연소 시 발생하는 3300도의 초고온을 모두 견딜 수 있는 엔진 제작에 성공했습니다. 2016년 3월 누리호에 엔진 납품을 시작으로 총 46기의 엔진을 제작한 경험이 있으며, .. 2022. 7. 18.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 UAM 산업 투자 확대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 UAM 산업 투자 확대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내년 3분기 UAM 개발에 공동 투자에 나섰습니다. 두 회사는 UAM 선도기업인 '오버에어(Overair)가 진행한 시리즈B(스타트업 두 번째 단계 자금조달) 투자에 참여했는데요, 오버에어가 발행한 오픈형 전환사채를 취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오픈형 전환사채란 전환가액을 정하지 않고 투자한 뒤, 이후에 기업가치가 정해지면 전환가액과 발행 주식 수가 결정되는 투자 방식입니다. 특히 한화시스템은 2019년 오버에어의 시리즈A에 2,500만달러를 투자해 에어택시 기체 '버터플라이'의 공동개발사로 협업 중이며, 지난 해 8월에는 3,000만달러를 투자했습니다. 이번 시리즈B에서는 한화시스템이 5,000만 달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6,.. 2022. 6. 14.
[쎄트렉아이 기업분석 ②] 자회사 분석 & 한화그룹과 시너지 기대 [쎄트렉아이 기업분석 ②] 자회사 분석 & 한화그룹과 시너지 기대 쎄트렉아이는 두 개의 자회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쎄트렉아이 본 업과 어떤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쎄트렉아이 지분을 취득하여 우주산업 전담 TF팀을 출범한 것이 어떤 의미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IIS - 위성영상판매 (지분 62.5%) 쎄트렉아이의 자회사인 SIIS는 위성영상 판매 및 서비스 사업을 영위합니다. 촬영된 위성영상을 직접 판매, 고객이 직접 위성영상을 수신하도록 직수신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원가 비중이 크지 않고 이익이 많이 발생하는 사업으로 위성 보유자와의 계약 여부가 관건입니다. 우리나라 아리랑 3,5,3A호 위성영상 독점 판매권 획득, 해외 국가들과의 위성.. 2022. 5. 30.
누리호, 6월 15일 발사일 확정 누리호, 6월 15일 발사일 확정 과기부는 누리호 2차발사 예정일을 오는 6월 15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가능 기간을 확정한 발사관리위원회는 누리호의 발사 현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 점검하기 위해 나로우주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최종준비작업, 발사 조건(기상, 우주환경) 등을 검토해 6월 15일로 일정이 정해졌으며, 변경 가능성을 고려해 6월 16일~23일을 예비 발사일로 설정했습니다. 누리호 개발 핵심 참여 기업 누리호 발사에는 방산업체들이 중심에 있습니다. 체계총조립과 1단 추진제 탱크 제작 등을 맡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75톤급 액체로켓엔진과 터빈을 제작, 각종 밸브류 제작과 시험설비 구축을 맡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발사대시스템을 제작한 현대중공업, 위성항법을 맡은 덕산넵코어스 등 .. 2022. 5. 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 관련주 추천 - 위성엔진 제작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 관련주 추천 - 위성엔진 제작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2일, 누리호에 사용되는 75t급 엔진 출하식을 열었습니다. 해당 엔진은 우리나라가 독자 기술로 개발하고, 비행시험을 통해 검증까지 마친 최초의 우주발사체 엔진입니다. 이번 출하된 엔진은 누리호 3차 발사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엔진 제작에 진심 한국은 2010년부터 1.5t 급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600~800km)에 진입시킬 수 있는 발사체를 개발하는 '누리호 사업'을 진행중인데요, 300여개 업체가 참여했고, 엔진 제작부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가장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6년 나로호 엔진 납품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6기의 엔진을 제작했습니다. 우주.. 2022. 5. 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항공우주 관련주 우주 발사체 전문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그룹은 과기부에서 주관하는 '스페이스 파이오니어 사업'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가 함께 통합 에비오닉스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이스 파이오니어' 사업 스페이스 파이오니어 사업은 국가 우주전략기술 자립을 위해 과기부에서 2030년까지 2,115억을 투입하는 산학연 컨소시엄을 통한 사업입니다(총 16개의 산업체 포함). 이 중 '발사체 저비용, 경량화' 사업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한 컨소시엄이 2028년까지 가격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에비오닉스 개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사일 제작경험, 방산관련하여 많은 발사 경험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기에 해당 컨소시엄에 포함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에비오닉스는 항공, 우주.. 2022.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