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 관련주 추천 - 위성엔진 제작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 관련주 추천 - 위성엔진 제작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2일, 누리호에 사용되는 75t급 엔진 출하식을 열었습니다. 해당 엔진은 우리나라가 독자 기술로 개발하고, 비행시험을 통해 검증까지 마친 최초의 우주발사체 엔진입니다. 이번 출하된 엔진은 누리호 3차 발사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엔진 제작에 진심

한국은 2010년부터 1.5t 급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600~800km)에 진입시킬 수 있는 발사체를 개발하는 '누리호 사업'을 진행중인데요, 300여개 업체가 참여했고, 엔진 제작부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가장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6년 나로호 엔진 납품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6기의 엔진을 제작했습니다. 우주발사체 엔진 제작 기술은 국가 간 기술이전이 불가능하기에 그만큼 기술 난도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는 6월, 누리호 2차 발사

다음달 15일 누리호 2차 발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누리호에는 1단에 75t급 엔진 4기, 2단에 75t급 1기, 3단에 7t급 1기까지 총 6개의 엔진이 장착됩니다. 엔진 전량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생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주로 인공위성은 계속해서 발사할 것입니다. 우주에 한걸음 가까워질수록 기술력이 높은 기업이 더 각광받는 시기가 도래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144930

‘3차 누리호’ 우주까지 책임질 ‘75톤급 엔진’ 제작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