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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뉴스 & 공부/항공우주 & 6G

도심항공교통(UAM), 2025년 상용화 된다

by 돈이 보이는 투자 이야기 2022. 5. 12.

도심항공교통(UAM), 2025년 상용화 된다

 

에어택시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공중을 다니며 승객을 이동시키는 택시인데요, 예전에는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로만 느껴졌는데, 최근 UAM과 관련한 뉴스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생각보다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가 에어택시를 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도심항공교통, 2025년 상용화 목표

UAM은 Urban Air Mobility 의 약자로 도심 항공 교통을 뜻합니다. 도심 항공 교통은 쉽게 말해 차세대 공중 교통체계라 할 수 있습니다. 운송기체, 정류장(버티포트), 정보통신 인프라, 플랫폼 등이 모두 포괄된 개념입니다. 

운송기체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개인 항공기라고 할 수 있고, 이 운송기체는 도시 권역 30~50km를 시속 300km로 비행합니다. 업계에서는 UAM 이용 시 김포공항에서 잠실까지 약 12분만에 도달 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우와..^^;;) 

또한 국토교통부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로드맵 발표와 함께 2025년 상용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하루 빨리 UAM이 상용화되길 기대해봅니다.

 

<에어택시, 사진 : 한국일보>

 

소음이 적고 활주로도 불필요

UAM 운송기체는 수직 이착륙 방식으로 활주로가 필요 없고, 헬기 등에 비해 소음이 적어 도심 운용에도 적합합니다. 또한 전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온실가스도 배출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이동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기업간 컨소시엄을 통한 UAM 상용화 준비

국내 많은 기업들도 컨소시엄을 통해 UAM 상용화를 준비중입니다. 가장 먼저 UAM에 관심을 보인 SK텔레콤은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습니다. KT 역시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공항공사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LG유플러스도 카카오모빌리티, 영국 에어택시 제조업체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 제주항공, GS칼텍스 등과 함께 UAM 상용화 컨소시엄을 출범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2020년 70억 달러 수준이던 UAM 시장이 2040년에 1조 4,730억 달러(약 1,900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UAM 산업은 미래가 확실한 산업입니다. 또한 UAM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상호간의 통신과 공중에서의 인터넷 사용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는 지구 어느 위치에서도 인터넷을 보급하는 성인터넷(6G)의 발전과 어우러져 완성될 것입니다. UAM 산업에서 기술력이 좋은 기업이 어디인지 계속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D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51110460004773

 

"2025년엔 에어택시 탄다"...하늘길 주도권 경쟁 '스타트'

이르면 2025년 상용화될 예정인 도심항공교통(UAM)을 두고 정보기술(IT) 업계 내 플랫폼 선점 경쟁도 뜨겁다. 이른바 '에어택시'로 알려진 UAM은 빠른 시간 내 도심 교통난을 해소해 줄 최적화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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