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발사체 전문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그룹은 과기부에서 주관하는 '스페이스 파이오니어 사업'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가 함께 통합 에비오닉스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이스 파이오니어' 사업
스페이스 파이오니어 사업은 국가 우주전략기술 자립을 위해 과기부에서 2030년까지 2,115억을 투입하는 산학연 컨소시엄을 통한 사업입니다(총 16개의 산업체 포함). 이 중 '발사체 저비용, 경량화' 사업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한 컨소시엄이 2028년까지 가격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에비오닉스 개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사일 제작경험, 방산관련하여 많은 발사 경험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기에 해당 컨소시엄에 포함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에비오닉스는 항공, 우주비행체에서 운용되는 전자장비 및 시스템인데 발사체의 움직임과 각 부품을 제어하는 '발사체의 두뇌'에 해당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기존 강점인 엔진 제작기술, 우주발사체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액체 소형발사체, 누리호 고도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입니다.
한화그룹, 우주 생태계 선도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에 탑재되는 엔진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6월 누리호의 2차 발사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화그룹은 작년 3월 스페이스허브를 출범시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누리호 액체 발사체 기술, (주)한화의 고체 발사체 기술, 한화시스템과 쎄트렉아이의 위성 기술을 기반으로 우주산업에 자리를 잡아 가고 있습니다.
참고로 (주)한화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지분 33.95%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시스템의 46.73%, 쎄트렉아이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쎄트렉아이는 지구관측용 인공위성, 위성 시스템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화그룹을 통한 국내 우주산업 발전을 기대해봅니다 :D
[뉴스경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에비오닉스 만든다
한화그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에서 주관하는 ‘스페이스 파이오니어 사업’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가 함께 ‘저비용, 경량화 발사체 에비오닉스 통합기술 개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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