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6월 15일 발사일 확정
누리호, 6월 15일 발사일 확정 과기부는 누리호 2차발사 예정일을 오는 6월 15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가능 기간을 확정한 발사관리위원회는 누리호의 발사 현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 점검하기 위해 나로우주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최종준비작업, 발사 조건(기상, 우주환경) 등을 검토해 6월 15일로 일정이 정해졌으며, 변경 가능성을 고려해 6월 16일~23일을 예비 발사일로 설정했습니다. 누리호 개발 핵심 참여 기업 누리호 발사에는 방산업체들이 중심에 있습니다. 체계총조립과 1단 추진제 탱크 제작 등을 맡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75톤급 액체로켓엔진과 터빈을 제작, 각종 밸브류 제작과 시험설비 구축을 맡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발사대시스템을 제작한 현대중공업, 위성항법을 맡은 덕산넵코어스 등 ..
2022. 5. 25.
항공우주, 아마존도 속도를 낸다
항공우주, 아마존도 속도를 낸다 뉴스에서도 많이 볼 수 있듯이 많은 기업들이 우주로 위성을 쏘아 올리고 있고, 우주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으려는 기업들의 투자와 노력들이 많이 보이게 됩니다. 이들은 왜 우주로 가려고 할까요? 우주로 진출한 기업들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우주를 갈까요? 단순히 달 탐사, 화성 개발, 관광, 국가안보의 목적보다는 저궤도 위성통신을 통한 6G의 보급이 가장 큰 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을 모든 곳에 공급한다면 통신사업 뿐 아니라 드론, 플라잉카,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산업에 이를 접목시킬 수 있기에 많은 기업들이 위성을 쏘아올리고 있습니다. 아마존, 우주인터넷 수조원 투입 2019년 4월, 아마존이 '카이퍼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카이퍼 프로젝트는 지구 저궤도에 통신위..
2022.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