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우주산업이 더 커진다(feat. 윤석열 정부)
윤석열 정부에서 우주 관련 산업을 더 확대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미국을 방문한 한미정책협의 대표단이 미국 측과 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한국 참여를 논의했다고 합니다.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 한미 기술 협력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은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추진 중인 달 탐사 프로젝트입니다. 현재 일본과 이탈리아 포함 10여개 나라가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해 5월 한미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아르테미스 약정에 가입했습니다. 한미간의 우주항공 관련 기술협력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인수위 관계자는 '이번 정부에서 국가 예산과 인력 등을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더 많이 투입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독자 기술개발 속도 낼 계획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지난 25일 '미래 먹거리 신성장 전략 국정과제'를 발표하며 우주 개발을 강조했고, '가급적 1년이라도 앞당겨 이런 산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 고 밝혔습니다. 특히 새 정부에서는 달, 화성 탐사에 필요한 고성능 발사체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기술 수준을 단계적으로 키워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인수위가 한국형NASA인 항공우주청을 경남 사천에 신설하기로 확정하여, 항공우주와 관련한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6월 1일은 한컴그룹이 발사하는 '세종1호' 와 6월 15일 '누리호' 2차 발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5월~6월에는 우주항공 관련 기업의 주가가 수혜를 받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보며, 이번 발사를 시작으로 우주항공 관련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 한컴그룹 '세종1호' 발사 관련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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