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공부 - 자율주행①]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자율주행차 센서 관련 용어를 정리해봤습니다. 관련 용어를 잘 알아야 산업뉴스나 리포트를 볼 때 더 이해가 잘 되고, 기억에도 오래 남게 됩니다.
차량 센서 :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1. 카메라(Camera) :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을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물체를 식별합니다. 이를 통해 AEB(자동 긴급제동 브레이크), 차선유지보조시스템, 신호 색 구분 등에 활용 되고 있습니다. 먼지, 안개 등 외부 환경에 취약하며, 물체 식별 가능 거리가 넓지 않습니다.
2. 레이더(RADAR) : 이동 감지능력이 뛰어난 것이 장점입니다. 레이더는 트랜스미터에서 송출된 전파가 물체에 반사되어 리시버로 수신되고, 이를 통해 속도, 거리, 각도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크루즈컨트롤, 사각지대 경보시스템 등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먼지, 안개 등 환경에 제약이 없고 원거리 감지 능력도 좋습니다. 그러나 비금속 물체에 대한 반사율이 떨어지며, 색깔 인식이 불가합니다.
3. 라이다(LiDAR) : 전파를 내보내고 다시 받아 거리, 각도 등을 파악하는 레이더와 비슷한 원리인데 전파 대신 레이져, 즉 빛을 보낸 후 리시버로 돌아오는 광에너지를 분석하여 3차원 정보를 인식합니다. 라이다에서 내보내는 레이저는 속도가 빠르고, 거리가 깁니다. 정밀도가 뛰어나며, 3D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부 환경에 다소 취약하며, 레이더와 마찬가지로 색깔, 신호를 구분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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