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 자율주행차 시장 확대 기대(모빌리티 진흥원)

UAM 자율주행차 시장 확대 기대(모빌리티 진흥원)

정부가 도심항공교통(UAM) 과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육성, 지원을 위한 '모빌리티 진흥원' 설립을 추진합니다. 자율주행과 UAM의 시장 규모 확대에 대비해 정부에서도 미래 핵심산업에 대한 체계적 육성을 하려는 모습입니다.

 

미래 모빌리티 구상도 / 자료 : 현대차

국토교통부는 오는 8월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로드맵에는 미래 모빌리티 사업 강화 방안이 들어갑니다. 현재 정부는 관련 기관(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등)을 개편해 '모빌리티 진흥원'을 만드는 걸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직마다 따로따로 분산된 미래 모빌리티 조직을 하나로 모으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 정립, 제도 정비, 주차 및 도로 인프라, 교통체계 개선 등의 기준도 마련하고 됩니다. 미래 모빌리티 현실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될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도 뚜렷한 미래 성과를 보일 핵심산업으로 미래 모빌리티를 꼽고 있습니다. 정부가 산업육성을 위한 틀을 마련해준다면 민간 기업들이 활발히 시장 확대를 이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오는 8월 국토교통부의 혁신 로드맵 발표가 기대됩니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51852&code=11151100&sid1=eco 

[단독] UAM·자율주행차 ‘순풍의 돛’… 정부 도맡아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