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율주행차 운행 허용
오는 8월 1일, 중국 선전시에서는 최초로 무인 자율 주행 차량의 도로 운행이 일부 허용됐습니다. 공안 기관에 차량 등록 후 지정된 구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주행이 가능한데요, 총 145km에 달하는 거리라고 합니다.
또한 차량사고 시 책임소재 등을 명확히 조례에 규정하여 혼란을 방지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하지만 보조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을만큼 기술적으로 완벽한지에 대해서는 운행을 통해 평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국내에서는 현대차가 올 해 말 제네시스 G90에 HDP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HDP는 Highway Driving Pilot의 약자로, G90에 탑재될 자율주행 보조장치 입니다. 이는 자율주행 3단계에 해당하는 장치인데요. 올 하반기에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모델이 정상적으로 출시된다면 자율주행 섹터가 주목받는 시기가 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10177
중국 최초로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 허용
[앵커] 중국 광둥성 선전시는 오는 8월부터 중국 최초로 사람 없이 주행하는 완전 자율 주행 차량의 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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