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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뉴스 & 공부/친환경

원자력 발전 산업, 국내 투자 지속

by 돈이 보이는 투자 이야기 2022. 6. 27.

원자력 발전 산업, 국내 투자 지속

윤석열 대통령은 이전 정부와 달리 원자력발전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정부는 원전 협력업체 일감 발주, 중소기업 금융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런 정부의 방향에 따라 원전에 주력했던 두산에너빌리티(두산중공업)외 삼성, SK, GS 등도 투자에 나서며 사업 확대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은 미국 원전 업계의 혁신 기업인 '테라파워'와 포괄적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또한 SK는 안전성과 실효성이 높은 SMR(소형모듈원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GS에너지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 3사는 지난 4월 미국 '뉴스케일파워'와 전세계 SMR 발전소 건설, 운영에 대한 MOU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GS그룹은 발전소 운영능력, 두산의 원전 기자재 공급능력, 삼성물산의 발전소 시공역량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4월 뉴스케일파워와 본격적은 SMR 제작 착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이 협약으로 뉴스케일파워가 추진 중인 프로젝트 내 SMR 본제품 제작에 착수하게 됩니다. 실제로 SMR 기자재를 공급하며 제작 기술을 습득한다면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직접 SMR을 제조할 수 있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SMR은 500MW급 이하 원전을 일컬으며, 소형 원전을 말합니다. 기존 대형 원전보다 안전성은 높으며, 운영 비용이 저렴합니다. 탄소 배출량도 적어 '꿈의 원전'으로 불립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267539?lfrom=kakao 

 

[尹정부 新정책]②원전, 투자 붐...두산에 삼성·SK·GS 가세

윤석열 대통령이 원자력발전 부흥을 약속하면서, 기업들 사이에서 원전이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존 원전에 주력했던 두산에너빌리티 외 삼성, SK, GS 등도 투자에 나서며 사업 확대

n.news.naver.com

 

윤석열 정부의 탈원전 백지화 정책에 따라 국내에도 원전 관련주에 투자하는 원전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새 정부가 탄소 중립 달성과 원전 기술강국 도약을 목표로 제시한 만큼, 원전 투자 종목은 안전한 투자처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https://www.chosun.com/economy/stock-finance/2022/06/24/6OYUZ4XJ4FBZTA5VW36QNSXP5I/

 

‘원전 ETF’ 국내 첫 출시, 코스피 상장한다

원전 ETF 국내 첫 출시, 코스피 상장한다 원자력 발전 관련주에 투자

www.chosun.com

다시 원전에 대한 부분이 뉴스에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정부는 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등..)에도 집중하지만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원전이 뒷받침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재생에너지가 발전하겠지만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 원자력발전이 강세를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재생에너지+원자력에너지가 합쳐져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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