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 스페이스X, 우주인터넷 경쟁
아마존 & 스페이스X, 우주인터넷 경쟁 지난 4월 5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우주인터넷 사업을 추진하면서 일론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경쟁에 돌입한 소식을 다시 한 번 다뤄볼까합니다.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무인 드론 등의 서비스를 위해 초고속 통신망은 필수적 요소로 인식되고 있고, 발사체 비용의 획기적 감소 등으로 우주인터넷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마존, 저궤도에 3,000기 이상의 위성배치 계획 아마존은 일명 '카이퍼 프로젝트'를 통해 우주 인터넷망을 구축합니다. 총 3,236기의 소형 인공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올려 세계 어느 곳이든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도록 하여,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인데요. 이를 위해 아마존은 앞으로 5년간 총 83회의 위성을..
2022. 4. 17.
항공우주, 아마존도 속도를 낸다
항공우주, 아마존도 속도를 낸다 뉴스에서도 많이 볼 수 있듯이 많은 기업들이 우주로 위성을 쏘아 올리고 있고, 우주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으려는 기업들의 투자와 노력들이 많이 보이게 됩니다. 이들은 왜 우주로 가려고 할까요? 우주로 진출한 기업들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우주를 갈까요? 단순히 달 탐사, 화성 개발, 관광, 국가안보의 목적보다는 저궤도 위성통신을 통한 6G의 보급이 가장 큰 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을 모든 곳에 공급한다면 통신사업 뿐 아니라 드론, 플라잉카,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산업에 이를 접목시킬 수 있기에 많은 기업들이 위성을 쏘아올리고 있습니다. 아마존, 우주인터넷 수조원 투입 2019년 4월, 아마존이 '카이퍼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카이퍼 프로젝트는 지구 저궤도에 통신위..
2022. 4. 14.